월가, 미국 M&A 감소 전망

입력 2013-07-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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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미국 인수합병(M&A)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결정을 기다리면서 M&A 거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5대 투자은행(IB)들과 3대 자문사의 상반기 총 M&A 수수료는 전 분기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발표한 상반기 미국 M&A 규모는 9880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조300억 달러를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9월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은 현재 매월 850억 달러의 국채와 모기지담보증권(MBD)을 매입하는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있다.

CEO들은 연준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할 경우 주가가 요동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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