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폭발물 의심물체…단순 여행가방으로 밝혀져

입력 2013-07-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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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폭발물 의심물체

서울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단순 여행가방으로 밝혀졌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6일 오후 "폭발물처리반(EOD)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10번 승강장 남쪽에 있던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단순 여행가방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12시 23분께 KTX 열차의 빈 객실에 남은 여행가방이 폭발물로 오인 신고돼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시 출동해 가방이 놓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전면 통제했고, 군병력과 소방대원도 긴급 출동했다.

서울역 측은 이번 폭발물 의심 물체로 인해 기차 운행에 차질을 빚거나 승객들의 대피 소동은 없었다고 전했다.

문제의 가방은 현재 유실물센터로 옮겨졌으며 아직까지 가방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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