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불륜 설정에도 감정 몰입 최고” 칭찬일색

입력 2013-07-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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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넥스텔레콤

배우 손예진이 KBS 2TV ‘상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고 있다.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 검사 조해우역을 맡고 있는 손예진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손예진은 모든 드라마 제작사들이 탐을 내는 여배우다. 손예진은 작품 속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연기력은 물론 남자 배우들과의 앙상블 역시 뛰어나고 또한 현장에서 역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다.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드는 손예진의 연기와 현장에서 스스럼없이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는 손예진의 털털한 성격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는 큰 힘이지 않을까 싶다”며 손예진에 대해 평했다.

네티즌들 역시 “불륜 설정에도 손예진과 김남길의 케미 때문에 순간적인 몰입도가 최고다”, “손예진과 김남길의 연기합이 워낙 좋아서 100% 만족하면서 본다”, “‘상어’가 곧 끝난다는게 너무 아쉽다”등 반응을 보였다.

월ㆍ화요일 밤에 방송되는 ‘상어’는 종영 2회를 남겨두고, 23일 9.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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