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상추·세븐 등 연예병사 중징계 “7명 영창, 1명 근신”

입력 2013-07-2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사진 = 양지웅 기자 yangdoo@)

국방부가 휴대폰 소지,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논란을 빚은 연예병사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원 근무지원단 지원대대는 문제를 일으킨 8명의 연예병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연 결과 7명에게 영창 처분을, 1명에게는 근신을 결정했다.

지난달 21일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위문열차 공연 후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무단 이탈하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이모 일병과 최모 일병은 각각 10일 영창 처분을 받았다.

김모 병장과 강모 병장, 이모 상병, 김모 상병, 이모 상병 등 5명의 연예병사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무단반입 및 사용을 사유로 4일의 영창 징계가 내려졌다.

경징계가 예상됐던 이모 상병은 공연 후 영화를 보기 위해 부적정한 시간에 외출했다는 이유로 10일 근신 처분이 내려졌다.

이로써 ‘연예병사 제도 폐지’라는 극단적 결과를 야기한 8명의 연예병사들은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방부의 이번 결정은 연예병사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을 고려한 처벌로 인식된다.

앞서 근무지원단 지원대대는 군인복무규율을 위반하고 배우 김태희와 영외 데이트를 일삼은 가수 비에 대해 7일의 근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영창 처분을 받은 병사들은 정해진 기간만큼 구금되고, 구금일수만큼 군 복무기간이 늘어난다. 형사처벌과 달리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8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연예병사 제도의 폐지를 알렸고, 8명의 연예병사들에 대한 징계 의지와 남은 병사들의 야전부대 배치를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33,000
    • +0.1%
    • 이더리움
    • 3,04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45%
    • 리플
    • 2,028
    • -0.15%
    • 솔라나
    • 127,000
    • -0.16%
    • 에이다
    • 388
    • +0.52%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1.9%
    • 체인링크
    • 13,270
    • +0.23%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