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차량 매립형 내비게이션에만 제공하던 ‘U+LTE 스마트카(Smartcar)’ 서비스를 거치형 내비게이션으로 확대 제공한다.
‘U+LTE 스마트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를 통해 간편하게 연결, 스마트폰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애초 차량 매립형 내비게이션 일부에만 제공해오던 ‘U+LTE 스마트카’를 거치형 내비게이션으로 대폭 확대해 이번 여름휴가 시즌부터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한라 마이스터,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가 출시한 거치형 내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휴가시즌 중 수입 외제차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에도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U+LTE 스마트카’ 제공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