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취업]코오롱그룹, ‘여성인력할당제’도입…평등한 채용 앞장서

입력 2013-07-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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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인사정책에 있어서 여성인력 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할당제를 도입해 대졸신입사원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의무선발하는 등 여성인력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여성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 창조를 강조해 왔다. 이에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추진했다. 산업군이 제조, 건설 등 남성 선호 업종에 치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그룹 차원에서 노력해 왔다. 업무 영역 또한 전략사업본부, 미래기술센터 등 남성중심 영역이라 여겨지던 분야에 포진시킨 것이다. 작년 말 임원인사에서 그룹 최초로 여성 CEO를 임명했고, 지난 2010년 외부 여성인력을 부사장으로 전격 영입하기도 했다.

여성인력 지원제도는 ‘약자’ 배려보다 여성 우수인력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재 양성 정책으로서 시행되고 있다. 젊은 여직원들에게 직장 내에서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도입된 것이다. 해당 제도는 매년 여성인력대상의 설문과 면담을 통해 보완, 발전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비전은 ‘Lifestyle Innovator’의 달성을 위해 미래를 그릴 줄 아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다. 이에 연계해 창의, 도전, 긍정, 미래지향이라는 4가지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오롱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적성 검사인 ‘LSIT’(Lifestyle Innovators’ Test) 및 ‘그룹 공통 채용 도구’를 도입했다. 테스트는 각 계열사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면접도구(전공면접, PT면접, 임원면접 등)로서 활용된다.

전공 및 PT면접에서는 직무역량과 전공지식, 문제해결능력 등을 검증하고 임원면접에서는 코오롱과의 가치적합도 및 개인 인성을 평가한다. 지난 2011년부터는 그룹 공통으로 영어 말하기시험 점수로 영어인터뷰를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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