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CEO “에어BNB 인수 능력 없어”

입력 2013-07-23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 도나호 이베이 최고경영자(CEO)가 에어BNB를 인수할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나호 CEO는 이날 포춘 브레인스톰테크에서 이베이의 에어BNB 인수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살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베이가 보유한 현금은 90억 달러 정도로 시가총액은 67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에어BNB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업계에서는 이베이가 인수할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도나호 CEO의 이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베이와 에어BNB는 실제로 인수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나호 CEO는 이날 브레인스톰테크에서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BNB 설립자와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고 포춘은 덧붙였다.

에어BNB는 지난 200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2,000
    • -3%
    • 이더리움
    • 4,392,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799,500
    • -5.22%
    • 리플
    • 2,838
    • -4.32%
    • 솔라나
    • 190,900
    • -3.05%
    • 에이다
    • 578
    • -3.67%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29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4.89%
    • 체인링크
    • 19,210
    • -5.37%
    • 샌드박스
    • 181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