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뇌종양 형성 새 매커니즘 규명

입력 2013-07-22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암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에 게재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해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재발의 위험이 높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해도 예후가 불량해 환자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우 박사팀은 환자의 암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해 발암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전사억제제)를 조절할 경우 뇌종양의 억제 효과가 큰 것을 밝혀내고 이를 암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캔서 셀(Cancer Cell)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사억제제는 DNA에서 RNA로 전사되는 과정을 못하도록 방해해 암을 유발시킨다.

이번 연구 성과는 뇌종양의 발생에 관련된 EZH2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이 유전자 억제시 괄목할만한 암 억제 효력을 입증한 최초의 사례다. 이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오랜 기간 협력연구를 진행해왔다.

남도현 사업단장은 “환자를 대변 할 수 있는 아바타마우스 개발에 따른 큰 성과이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을 촉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36,000
    • +1.49%
    • 이더리움
    • 3,47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2.23%
    • 리플
    • 2,133
    • +2.75%
    • 솔라나
    • 130,100
    • +3.58%
    • 에이다
    • 379
    • +3.55%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0
    • +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2.93%
    • 체인링크
    • 14,100
    • +3.07%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