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아시아 투어 베이징 공연 화려하게 마무리… 이제 서울로

입력 2013-07-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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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2013 아시아 투어 해외 공연의 마지막 무대인 베이징의 밤을 불태웠다.

신화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 카드 센터(Mater Card Center)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 더 클래식 인 베이징’(2013 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 in BEIJING)을 열고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해외 여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공연에 앞선 지난 19일 수많은 현지 팬들은 신화 멤버들의 입국 소식에 베이징 수도공항에 인산인해를 이뤘고 공연장 주변에서 큰 대열을 이뤄 신화의 콘서트를 응원하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벌이는 등 뜨거운 환영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이번 베이징 공연이 지난 6월 8일 홍콩에서 시작해 중국 상해, 싱가포르, 대만, 일본 도쿄에 이은 ‘2013 신화 그랜드 투어 더 클래식’의 마지막 해외 여정인지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의욕을 보였다. 서울에서의 공연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해외 공연에서의 마지막 무대인 베이징에서 더욱 특별하고 멋진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 것이다.

이에 공연 당일인 지난 20일 무대에 올라 ‘온리 원(Only One)’과 ‘유어 맨(Your Man)’으로 오프닝을 알린 신화 멤버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신화’를 연호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신화는 ‘헤이, 컴 온(Hey, Come On)’, ‘으쌰으쌰’, ‘T.O.P’, ‘퍼펙트맨(Perfect Man)’,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Venus)’, ‘브랜드 뉴(Brand New)’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불태웠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입국현장부터 숙소, 그리고 공연장까지, 가는 곳마다 가득 모인 팬들을 보며 현지에서 신화의 뜨거운 인기를 피부로 느꼈다”며 “베이징 공연을 끝으로 이번 아시아투어 해외 일정을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팬들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남은 서울 공연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신화 멤버들과 전 스탭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 더 클래식 인 서울’(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을 통해 기다려왔던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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