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말까지 자영업자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입력 2013-07-2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영업자들을 위한 별도의 신용평가모형이 개발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은행들이 자영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세부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자영업자 평가시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낮은 재무위험 관련 항목 배점이 줄고, 변별력이 높은 대표자 신용상태 관련 항목 배점이 상향될 전망이다.

상당수 국내 은행들은 자영업자와 법인사업자간 특성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와 법인의 성격이 혼재된 신용평가모형을 사용하고 있다. 금감원은 법인과 자영업자를 동일한 모형으로 평가중인 은행에 대해 자체 개선방안을 수립해 이행토록 요구했다.

은행들은 사용중인 모형의 구축 시기와 변별력 수준, 데이터 수준과 관련 대출 취급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올해 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0,000
    • +1.81%
    • 이더리움
    • 4,40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95%
    • 리플
    • 2,872
    • +2.17%
    • 솔라나
    • 192,200
    • +2.13%
    • 에이다
    • 574
    • +0.1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1.35%
    • 체인링크
    • 19,230
    • +1.1%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