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새 위원장에 신승철 씨

입력 2013-07-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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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18일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59차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신승철 전 부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지도부 공백이라는 진통을 겪었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신임 위원장으로 신승철(49) 전 부위원장이 18일 당선됐다. 사무총장은 유기수 건설연맹 정책실장(56)이 맡는다.

이날 민노총은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59차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신 전 부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 후보는 1차 투표에서 288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총 투표 수인 711표의 과반에는 미달했다. 이에 2위 득표자 이갑용 후보와 결선 투표를 거쳐 총 투표 수 702표의 과반인 457표(65.1%)를 받아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28일 임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로 이갑용-강진수, 신승철-유기수, 채규정-김용욱 등 3개조가 입후보했다.

민노총은 작년 11월 김영훈 전 위원장의 중도 사퇴 이후 8개월동안 지도부 공백이 이어졌다. 지난 4월 노원구민회관에서 제58차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어 위원장 선거를 치렀지만 성원이 안 돼 지도부를 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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