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춤 추고 씨름하고…’ 현대모비스 이색 하계수련회

입력 2013-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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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가 하면 외국 신입사원들이 씨름 대결을 펼치는 이색 하계 수련회가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346명을 대상으로 ‘2013 하계수련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하계수련대회는 도전정신과 애사심을 높이고,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는 전 세계 11개국 현대모비스 법인에서 74명의 외국인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2006년부터 해외법인의 외국인 신입사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하계수련대회를 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신입사원들은 해변 서바이벌 게임, 한라산 백록담 정복 등의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애를 다졌다. 또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퍼포먼스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 신입사원들은 제주도 역사문화 투어를 진행, 보물찾기, 사진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의 창조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현대모비스의 진정한 미래성장동력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큰 꿈을 품어 체계적인 계획과 노력을 통해 실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일 프랑크프루트 연구소 신입사원 막스 에곤은 “회사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각국의 동기들과 같은 비전과 열정을 공유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톱5’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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