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각각 1종목씩 총 2종목이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먼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벽산건설은 전일보다 1410원(-15.00%) 급락한 799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13만3934주, 하한가 잔량은 467만3550주다. 부국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코스닥상장사인 태산엘시디는 자회사의 영업정지 소식에 960원(-14.88%) 내린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2만6197주, 하한가 잔량은 14만9982주다.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태산엘시디는 전일 텔레비전 백라이트유닛(BLU)과 액정표시장치모듈(LCM)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태산과기유한공사가 고객발주 물량 급감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태산과기유한공사는 태산엘시디 매출액의 40.5%를 차지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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