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경쟁 상대 없나

입력 2013-07-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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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화면 캡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매회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ㆍ연출 조수원)’가 2회 연장을 확정하면서 경쟁 드라마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당초 16회로 기획됐지만 2회 연장을 확정, 다음 달 1일 종영한다. 현재 이 드라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은 상태다.

1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2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수 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는 경쟁 상대가 없다. MBC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ㆍ연출 이동윤)’은 11일 방송된 10회에서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는 13% 이상 차이가 난다.

KBS ‘칼과 꽃(극본 권민수ㆍ연출 김용수 박진석)’은 더 부진하다. 11일 방송된 4회에서 5.3%의 시청률을 기록, 침통한 분위기다. ‘여왕의 교실’과 ‘칼과 꽃’은 반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여왕의 교실’은 17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인보(강현욱 분)를 향한 도진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서현(김새론 분)과 동구(천보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칼과 꽃’은 5회가 방송된다. 연충의 사형으로 공주는 큰 슬픔에 빠지고, 연개소문의 서자가 영류왕에 의해 사형당했다는 소식은 귀족 사회에 동요를 일으킨다.

한편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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