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레인보우 재경, 심각한 건망증 호소 "어제 먹었던 음식 기억 안나"

입력 2013-07-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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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레인보우 재경이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해 화제다.

17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모녀들과 함께 어머니와 딸들의 건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앵란, 이혜정, 김혜연, 조혜련, 레인보우 재경 모녀가 함께 서로의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레인보우 재경이 엄마의 건망증을 너무 닮아서 힘들다고 호소했다.

재경의 어머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는데 주차한 장소를 까먹어서 주차요원들이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며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심각한 건망증을 밝혔다.

재경은 “난 아직 젊은데도 엄마에게 건망증을 물려받은 것 같다”며 “어제 먹었던 음식이 기억 안 날 정도다”고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레인보우 재경은 건망증 외에도 골반, 허리,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걸그룹의 말 못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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