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과 ‘짐승키스’ 2탄 쏘나…41회 예고

입력 2013-07-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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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 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황마마(오창석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짐승키스’를 시도할 것인가.

16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전소민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1회에서는 오로라와 설설희(서하준 분), 황마마의 치열한 삼각관계가 연출된다.

황마마는 오로라를 찾아가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며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에 오로라는 당황해 하며 어떻게 할 줄 몰라 한다. 황마마는 그동안 심각하게 고민해왔던 모든 것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황마마가 고민 끝에 “다시 시작하자”라는 말을 꺼낸 이유는 오로라의 매니저 설설희가 의식됐기 때문이다. 오로라와 설설희는 배우와 매니저 관계지만 질투심이 느껴질 만큼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황마마는 설설희보다 한발 앞서 고백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설설희의 데시도 만만치 않아 앞으로 전개될 삼각관계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40회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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