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달러 매도·네고 여파 속 환율 4.0원 하락

입력 2013-07-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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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은행권의 달러 매도세와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달러당 1118.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2원 하락한 달러당 1121.8원에 개장한 환율은 일부 은행권의 달러 매도 움직임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1117원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환율은 오후 다시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다시 1117원 선을 밟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7∼1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보고를 앞두고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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