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충북 음성에 백신 개발 콘트롤 타워 본격가동

입력 2013-07-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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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충북 음성 8만9256㎡(2만7000여평) 대지에 연면적 1만3361㎡(4000평) 규모로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15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도 그 수가 많지 않은 백신 원액 생산 시설 등을 완비한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 확보로 백신생산을 진행 중이다. 품질이 확보된 백신 전용란을 EU-GMP(유럽 가이드라인에 따른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시설에서 부화시키고 바이러스 접종과 채독의 자동화, 최신식 생산설비 체제로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독감 백신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원료인 백신 전용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세계 최대의 백신 전용란 생산업체인 미국 GEEP사가 국내에 설립한 GEEP KOREA와 공급계약을 맺고 고품질ㆍ고효율의 유정란을 확보했다.

일양약품이 출시할 첫 백신은 계절성 독감 백신으로 유정란 유래의 정제된 3가 불활화 분할 백신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진행으로 다양한 영역의 백신을 출시해 나갈 전망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최신식 생산설비 체제로 생산성은 물론 우수한 백신 원액 생산 설비를 갖췄다”면서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은 신약개발 능력과 집약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 백신 콘트롤 타워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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