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한국 배드민턴, 이용대·성지현 등…금메달 4개 추가

입력 2013-07-12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한국 배드민턴이 4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12일(한국시간) 카잔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김기정(23·삼성전기)과 김소영(21·인천대)이 중국의 류청과 톈칭 조를 세트스코어 2-0(22-20 21-14)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용대(25·삼성전기)와 고성현(26·김천시청)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아이바노프와 이반 소조노프를 2-1(13-21 21-13 2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용대와 고성현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2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했고 마지막 3세트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결승에 오른 성지현(22·한국체대)은 다이쭈잉(대만)을 2-0(21-16 29-27)으로 꺾었다. 김소영과 장예나(24·김천시청)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러우위와 텐칭 조를 세트스코어 2-1(27-25 15-21 23-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은 결승에 오른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 혼합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3,000
    • +1.75%
    • 이더리움
    • 5,31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09%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0,500
    • +0.17%
    • 에이다
    • 631
    • +0.48%
    • 이오스
    • 1,145
    • +1.42%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1.07%
    • 체인링크
    • 25,090
    • -1.68%
    • 샌드박스
    • 648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