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0.74%↓…글로벌 설탕 과잉공급 우려

입력 2013-07-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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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설탕 커피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53분 현재 전일 대비 0.74% 내린 파운드당 16.1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태국의 설탕 생산이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태국은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이다.

태국에서는 올해 1억500만t의 사탕수수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국의 올해 사탕수수 수확시기는 오는 11월 시작된다.

국제설탕협회는 올해 글로벌 설탕 공급이 수요를 20%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태국의 사탕수수 수확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설탕 공급이 더 늘 것”이라면서 “설탕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커피와 면 가격도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25% 떨어진 파운드당 121.75달러에,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83% 내린 파운드당 85.7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23% 오른 t당 2196.00달러에,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1.17% 뛴 t당 138.6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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