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3-07-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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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실망감을 털어내고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57%(7000원) 오른 12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유비에스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사들의 평균전망치 10조2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이틀간 7% 넘게 급락했다. 7일에는 122만6000원까지 떨어져 지난해 9월 6일(119만6000원)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실망감이 팽배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스마프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부분”이라며 “시장 기대치는 이미 바닥까지 추락한 상태로 3분기 실적 개선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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