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청소년 IT보안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 지원자 중 100명을 선발해 27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울유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유명 IT기업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이 가져야할 꿈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고, 실제 활동하는 해커가 해킹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안전수칙을 주제로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보안관련 지식과 상식을 겨루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인터넷 중독 진단과 정보보호 인식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발송해 가정에서도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정보보호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조별 멘토로도 참여해 진로상담까지 이어나간다.
신청은 청소년 IT보안안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등록은 19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