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북실무회담, 오전 11시45분 판문점서 시작

입력 2013-07-06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신선 문제로 지연됐던 개성공단 남북실무회담이 6일 오전 11시 45분 북측 통일각에서 시작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던 회담은 북측 통일각에서 남측으로 연결되는 통신선에 문제가 있어 1시간 45분가량 지연됐다. 앞서 우리 측 대표단은 회담이 공식 개시되기 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대기하면서 북측 대표단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통일각에서 간단한 사진촬영을 한 뒤 곧바로 전체회의에 돌입했다. 또 수석대표 모두발언을 통해 실무회담에 임하는 양측의 기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회담에서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 문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