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 모인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부회장 등 입주기업 대표들은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시설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서호 단장님이 의욕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분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권 회장은 기자회견 후 이투데이와 만나 “시설 점검팀 구성은 업종별로 구성해야 할 것”이라며 “단, 수자원, 한전, KT 등의 기관들도 함께 방북해 공장 가동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 당국은 이날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당국간 실무회담을 갖고 개성공단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이번 회담에서 양 당국은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 문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에서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측에선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박철수 부총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각각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