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최저임금 국제기준보다 낮아…결정방식 바꿔야”

입력 2013-07-0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5210원으로 7.2% 인상한 결정에 “여전히 국제기준이나 우리사회 수준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오후 7시부터 5일 새벽 4시까지 이어진 7차 전원회의에서 재적위원 27명 중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변인은 “최저임금도 못받는 노동자들이 공식통계로도 200만명에 달한다”며 “실제로는 이것의 2배 이상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에도 있었는데 350원 올려놓고 이를 달성했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최저임금 결정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노사간에 거래하듯이 할 문제가 아니고 말 그대로 최저수준을 보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체평균의 50%로 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관련 단체 및 정치권에서는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제도의 개선안이 제시되는 등 움직임이 있다.

그는 “최저임금은 전체 평균의 절반은 되야 한다”면서 “최저임금도 못 받는 노동자가 많은데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엄격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69,000
    • +3.44%
    • 이더리움
    • 3,122,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5%
    • 리플
    • 2,104
    • +3.7%
    • 솔라나
    • 134,200
    • +2.84%
    • 에이다
    • 401
    • +2.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1.92%
    • 체인링크
    • 13,740
    • +3.54%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