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개인·기관 동반매수에 1830선 지지

입력 2013-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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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49포인트(0.30%) 오른 1830.1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관련 지표개선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5.83포인트 뛴 1830.49로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8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19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064억원 순매수로 총 105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과 전기가스가 2~3%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 운수창고, 보험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 철강금속, 건설, 증권, 전기전자, 기계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2분기 실적발표를 하루앞둔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롯데쇼핑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반면 외국계 IB '매도' 충격에 SK하이닉스는 사흘째 약세다. 삼성생명, 신한지주, NHN, 현대중공업 등도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0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2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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