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 '파격노출'ㆍ클라라 시구 등 잇단 노출ㆍ섹시 마케팅...왜?

입력 2013-07-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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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시구 패션이 화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 배소은의 파격 노출신이 화제를 모으면서 연예인들의 연이은 노출, 섹시 마케팅이 화제다. 특히 전문가들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최근 인터넷 상에는 다소 민망할 정도의 노출 사진들이 줄을 이으면서 홍보의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해고 있다.

섹시함을 전면에 드러내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들 중 그나마 높은 지명도를 가진 강예빈과 구지성, 클라라뿐이 아니라 고두림, 박세미, 박현선, 한규리 등 수많은 여성 방송인들이 비키니 수영복이나 노출이 있는 옷차림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잠시 반짝했다가 사라져갔다.

특히 최근 수많은 여성 방송인들 역시 자신의 노출 사진을 스스로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제공하면서 이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SNS가 사적 공간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그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면 이를 제제할 근거가 없는 점도 섹시마케팅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섹시한 이미지로 유명세를 얻은 일부 방송인들의 이후 행보 역시 ‘섹시’와 ‘노출’에 머물러있다는 점 역시 노출 마케팅의 한계라는 지적이다.

클라라의 경우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정극 연기에 나섰지만 역할은 여전히 ‘불륜녀’이다. 노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방송인들이 그들을 ‘섹시, 노출’로만 보지 말아달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행보는 아쉽게도 원하든, 원치 않든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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