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중국 현지 관계사와 ‘스킨십’ 강화

입력 2013-07-03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싸이뤄, 차이나가스홀딩스 등 중국 현지 관계사 실무진 초청

▲SK E&S 본사를 방문한 차이나가스홀딩스 관계자. 한치우 SK E&S 경영지원부문장(왼쪽부터), 펑쭤즈 CGH 부총재, 마진롱 CGH 부총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사장
SK E&S가 중국 현지 관계사와 스킨십을 강화한다.

SK E&S는 중국 현지 도시가스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SK-싸이뤄’와 ‘차이나가스 홀딩스(CGH)’의 임직원 66명을 한국으로 6월과 7월 두 차례 초청해 실무교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단은 SK E&S 본사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도시가스사업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시공관리, 구매관리, 지역난방 사업 등 도시가스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SK E&S는 오는 10월 중 중국 현지를 방문해 관계사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중국 현지 관계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중국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GH는 중국 내 3대 도시가스 회사로 중국 117개 도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SK E&S는 지난 2008년 CGH 지분 5.9%를 매입한 이후 꾸준히 보유량을 늘려 현재 지분 14.57%를 가진 3대 주주다.

SK-싸이뤄는 SK E&S가 중국 현지 도시가스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업체인 싸이뤄와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싸이뤄는 중국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17개 도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5,000
    • +1.39%
    • 이더리움
    • 4,38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35%
    • 리플
    • 2,869
    • +1.7%
    • 솔라나
    • 189,900
    • +1.77%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10
    • +2.15%
    • 체인링크
    • 19,260
    • +1.53%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