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전환 대형주에 관심”-신한투자

입력 2013-07-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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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외국인 매매패턴에 변화과 관찰되는 대형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한범호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진정됐다”며 “지난달 FOMC 이후 외국인들의 매도가 집중됐다가 최근 순매수로 전환한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으로 현대차, 현대위아, 신한지주, LG생활건강, 효성, 제일모직,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삼성카드, 한화 등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가 패닉 국면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브이(V)’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를 확인하고 대응하려는 심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하향된 실적 추정과 주가 선반영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낮다”며 “기술적 반등이라는 기본 시각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매매 스탠스(자세)가 변화된 대형주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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