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허가에 재기 성공

입력 2013-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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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류마티즘 치료제 ‘램시마(Remsima)’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 제품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셀트리온이 2대주주인 바이오톡스텍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4개, 코스닥 7개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셀트리온이 전거래일대비 6250원(14.95%) 뛴 4만805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세계 최초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유럽 EMA 허가를 취득했다. 3개월 내 유럽연합(EU) 27개국을 비롯해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포함한 총 30개국에서 허가를 받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 유럽 EMA 허가에 따라 세계 권역별 현지 파트너를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보유 재고자산 판매 및 매출채권 회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성과 셀트리온 그룹의 현금 흐름 개선 여부 그리고 재고자산 판매 가능 여부 등 각종 의혹이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바이오스텍은 1000원(14.93%) 뛴 77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2009년 바이오톡스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90만주(10.17%) 지분을 확보하면서 바이오톡스텍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아울러 피씨디렉트는 경영권 분쟁 재점화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940원(14.85%) 오른 727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피씨디렉트는 신성훈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신 씨는 피씨디렉트에 적대적 M&A(인수·합병)을 선언한 스틸투자자문의 특별관계자다.

키스톤글로벌은 미국 광산 인수 추친 소식에 137원(14.84%) 뛴 1060원을 기록했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8일 광산인수설에 대한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웨스트버지니아 소재의 점결탄 생산광산 및 광업권을 소유하고있는 레블레이션 에너지(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지난해 8월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기존 계약 내용 중 금액을 포함한 인수조건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제급기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신일산업(14.66%)과 위닉스(14.94%)가 각각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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