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럽ㆍ북ㆍ남미 ’서 불황극복 해법 모색

입력 2013-06-3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4일까지 런던, 댈러스, 상파울루서 영업전략회의 개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지 직원들과 불황 극복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이 불황극복의 해법을 찾기 위해 3개 대륙별 글로벌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컨테이너부문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시황을 점검하고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유럽, 북미, 남미 등 3개 대륙에서 진행되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관련 임직원, 주재원과 현지직원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댈러스에서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북미지역 전략회의가 열린다. 현지 직원과 주재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지 영업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대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7월 4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지역 영업전략회의가 진행된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장기 해운불황으로 해운업 전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해운시장에 대한 예측력 강화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수익력 극대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업환경의 변화는 현장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이번 대륙별 회의를 통해 변화를 선도해 나갈 전략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상선은 연 2회 지역별 ‘영업전략회의’개최를 통해 시황과 개선과제를 점검하고 세계 각국의 현장 상황에 맞는 영업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9,000
    • +1.1%
    • 이더리움
    • 4,384,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65
    • +0.99%
    • 솔라나
    • 189,900
    • +1.5%
    • 에이다
    • 576
    • +0.1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2.77%
    • 체인링크
    • 19,28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