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QE 축소 우려 재부각에 혼조…10년물 금리 2.49%

입력 2013-06-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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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6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2bp(bp=0.01%) 상승한 2.49%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bp 내린 3.50%,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과 비슷한 0.36%를 기록했다.

제레미 스타인 연준 이사는 이날 미 외교관계위원회 연설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가정한다면 9월로 예상한다”며 출구전략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축소 시기를 고려할 때 최근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양적완화가 시작된 지난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모든 지표의 추이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미 제4순회 항소법원이 연 한 콘퍼런스에서 “양적완화로 얻는 이익 대비 위험이 더 크다”며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더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게리 폴락 도이체방크 프라이빗 웰스매니지먼트 수석 국채 트레이더는 “시장은 최근 경제지표와 금융당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관련 발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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