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대란 막자"… 전기안전공사, 하계휴가 탄력 조정

입력 2013-06-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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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하계휴가 기간을 탄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는 7월 마지막 주와 8월 2주~5주를 올 여름 전력수요 피크(Peak) 시기로 예상하고 해당기간 중 직원들의 하계휴가를 억제키로 했다.

시행기간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8월 12일~23일까지 약 2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본사 임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부서장과 직원들은 부서 정원의 5분의 1 한도 내에서만 동시휴가가 허용된다.

또한 일선 사업소의 경우, 관할지역에 발전소가 있는 곳은 유사시 긴급대응과 비상지휘체계 확보를 위해 사업소장의 휴가도 유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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