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 라이프]대중교통 특화카드 최대 10% 할인 '짭짤'

입력 2013-06-26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버스·택시·KTX 등 한 달에 교통비로 20만원 이상 지출하는 고객이라면 대중교통 특화카드에 주목해야 한다. 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평소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면 삼성카드2와 롯데드라이빙패스카드를 추천한다.

삼성카드2는 택시와 버스·지하철 후불교통카드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직전 3개월 평균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드라이빙패스카드도 시내버스·지하철·택시 이용시 10%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며 직전 1개월 실적 30만원 이상이 조건이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많다면 하나SK여기저기착한카드와 메트로현대카드를 눈여겨 봐야한다.

하나SK카드의 여기저기착한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건당 최대 200원, 월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메트로현대카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주중에는 1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환승을 제외하고 하루에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택시와 기차, 고속버스 등 일반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 최대 5000원까지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5000원, 해외겸용은 2만원이다.

우리V 철도마일리지카드와 KB국민레일에어카드는 철도 이용시 유리하다. 우리V 철도마일리지카드는 철도승차권 결제액의 5%가 적립되며 철도승차권 구매 외에 국내 가맹점 결제 금액의 0.8%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5000원이며 1일 2회 이용할 수 있고 월 최대 2만 포인트 한도내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3개월 내 국내 가맹점 이용액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2~5차년도까지 연회비가 면제된다.

KB국민 레일에어카드도 철도승차권 구입시 레일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5%, 50만원 이상이면 10%까지 적립된다. 적립한도는 월 30만원 이용금액까지다.

일시불 및 할부이용금액의 0.2%도 레일플러스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3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49,000
    • +1.61%
    • 이더리움
    • 4,39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89%
    • 리플
    • 2,869
    • +1.56%
    • 솔라나
    • 191,400
    • +1.92%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25%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