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어쇼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2명 사망

입력 2013-06-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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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의 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한 참가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는 모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한 여성 비행기 곡예사가 사망했다. AP뉴시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데이턴 국제공항에서 열린 이날 에어쇼에서 날개 위에 여성 비행기곡예 전문가인 제인 위커가 탑승한 ‘450 HP 스티어’ 경비행기가 비행 중 갑자기 지상으로 추락했다.

추락 직후 소방차가 즉시 출동해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압했으나 곡예전문가와 비행기 조종사는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로 다친 관중은 없으나 주최 측은 에어쇼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23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턴 에어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에어쇼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07년에도 비행기가 추락해 유명 스턴트 조종사 짐 르로이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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