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신임 사장에 타케히코 키쿠치

입력 2013-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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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신임 사장으로 타케히코 키쿠치(45)씨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쿠치 사장은 7월 1일부터 한국닛산을 이끌게 된다.

그는 1968년생으로 와세다 대학 상과를 졸업하고 1991년 닛산에 입사했다. 키쿠치 사장은 닛산의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일본과 중국의 마케팅 부문장을 거친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닛산의 중국사업 초창기인 2005년,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닛산의 마케팅 부문장을 맡아 중국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닛산의 인도 비즈니스 부문장을 거쳐, 2011년부터 와카야마 닛산의 사장으로 일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키쿠치 사장이 최근 국내 시장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는 닛산과 인피니티의 실적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닛산의 켄지 나이토(51) 사장은 6월30일자로 3년 3개월 간의 한국 지사장 임기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복귀해 특별 프로젝트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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