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IT전문매체 올싱스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20일 열리는 미디어 행사에서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싱스디는 새 동영상 서비스는 지난 2년 간 준비해 온 것으로 최근 수주간 관련 루머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당초 페이스북이 새로운 뉴스리더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현재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4월 10억 달러에 인스타그램을 인수했다. 최근 페이스북은 언론사에 “작은 팀이 엄청난 아이디어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참가해 커피 한잔과 함께 새 제품에 대해 알아보세요”라는 초정장을 우편으로 보냈다.
페이스북 측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