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에 나흘만에 하락했다.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00포인트(-0.40%) 내린 246.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뒤 한때 245.55까지 하락했다. 이후 지수선물은 기관의 매수물량이 확대되면서 낙폭을 축소해 나갔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144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70계약, 69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9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6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32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4만8213계약, 미결제 약정은 전일보다 2508계약 늘어난 11만2523계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