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범중소기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국내 주요 중소기업단체가 보유한 핵심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민간차원의 창조경제 인프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 단체가 보유한 고유의 자원과 능력의 개방과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을 위해 협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창조경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창조생태계 취약분야에 대한 정책대안과 창조경제 확산방안 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협약내용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7월 중 ‘범중소기업계 창조경제확산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대규모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