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FOMC 앞두고 엔화 이틀 연속 ↓...달러·엔 95.30엔

입력 2013-06-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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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대두된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0.8% 상승한 95.30엔을 기록했다.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하락하면서 유로·엔 환율은 1% 오른 127.67엔으로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올라 유로·달러 환율은 0.2% 오른 1.339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FOMC 결과가 나올 때까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존 마님보 웨스턴유니언비즈니스솔루션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많은 투자자들을 관망하게 하고 있다”면서 “연준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중립적인 위치에 놓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장에 관망세가 커졌지만 변동성은 오히려 확대했다. JP모건글로벌FX변동성지수는 이날 10.41%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10.25%는 물론 지난 12개월 평균 8.65%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19일 FOMC를 마친 뒤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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