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검토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GS건설은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50원(3.09%) 내린 2만9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 따르면 금감원은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가 GS건설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감리신청을 해 특별감리가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개혁연대는 GS건설이 수주한 공사의 원가가 늘어날 것을 지난해부터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곧바로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GS건설은 1분기에 5355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입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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