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16일(현지시간)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중대담화’에서 미국에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제안하고 전제 조건 없는 참여를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담장소와 일시를 미국이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 행동에 나서지 않는 한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그동안 유지해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입력 2013-06-16 13:04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16일(현지시간)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중대담화’에서 미국에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제안하고 전제 조건 없는 참여를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담장소와 일시를 미국이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 행동에 나서지 않는 한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그동안 유지해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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