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거래량 9만건 돌파 '5년 만에 최고'

입력 2013-06-16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동기 대비 32% ↑…강남3구 122% ↑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의 효과로 강남 3구 및 수도권 중대형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총 9만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6만847건)에 비해 32.5%, 지난 4월(7만9503건)에 비해 13.4% 각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실거래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5월 거래량으로는 2008년 9만800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국토부는 지난달 4·1대책의 효과가 5월 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813건으로 지난해 동월(2만4537건)대비 58.2% 증가했고 지방은 5만1323건으로 전년동월(4만3510건) 대비 18% 증가했다.

서울은 1만2184건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59% 증가했고, 특히 강남 3구는 2127건이 거래돼 전년동월 대비 122.3%나 급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453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1.4% 늘었고,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1421건으로 14.6%, 연립·다세대는 1만4177건으로 14%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수도권의 전용면적 85∼135㎡의 중대형이 92.2%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실거래가는 호재가 있는 강남구와 분당구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84.43㎡)는 4월 8억8671만원에서 지난달에는 9억333만원으로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4월 평균 9억8537만원에서 5월에는 10억4300만원으로 상승했다.

분당에서는 리모델링 수직층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범한신 전용 84.69㎡는 4월 5억3500만∼5억7500만원에서 6억원으로 뛰었다.

반면 수도권 일반단지와 지방 아파트는 대체로 하락 내지 보합세를 기록했다. 노원구 중계동 주공2단지 전용 44.2㎡는 4월 1억4633만원에서 지난달에는 1억4525만원으로 하락했고, 용인 수지 죽전 현대홈타운 1차 59.97㎡도 최고 2억3300만원에서 2억2900만원으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20,000
    • -0.23%
    • 이더리움
    • 3,406,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45%
    • 리플
    • 2,087
    • +1.8%
    • 솔라나
    • 135,600
    • +4.07%
    • 에이다
    • 400
    • +3.36%
    • 트론
    • 514
    • -0.39%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1.61%
    • 체인링크
    • 15,230
    • +4.32%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