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손흥민 계약 위해 레버쿠젠 팀 닥터 한국행"

입력 2013-06-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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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손흥민(사진=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이 손흥민(21)과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한국으로 직접 팀 닥터까지 파견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 소식을 전하면서 "칼-하인리히 디트마를 한국으로 급파해 손흥민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전날 레버쿠젠 구단은 홈페이지에 손흥민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완료를 위해서는 메디컬체크 결과가 필요했고 손흥민이 대표팀 경기를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어 레버쿠젠이 재빠르게 계약을 진행한 셈이다.

입단이 확정되자마자 루디 푈러 기술고문은 "손흥민은 빠르고 활동적이며 기술도 뛰어난데다 훌륭한 슈팅 능력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현지 언론이 추산하는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51억원), 연봉은 300만 유로(약 45억원)다.

한편 손흥민은 국내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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