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7월 분양

입력 2013-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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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 A-20블록에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74~84㎡(공급면적 기준 98~113㎡) 총 1066가구로 지어진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610가구 규모의‘고양 삼송 아이파크’와 더불어 삼송지구의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이다.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시의 경계지역으로 지하철 2개 정거장 거리에 불과한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수도권 택지지구 중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 중에서도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권까지 20여분 만에 도착하는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의 입지는 삼송지구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 외곽도로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은평뉴타운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송역 주변에 삼송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의 대형 복합쇼핑몰과 농협 하나로클럽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새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고양 동산초등학교, 고양중학교, 고양 동산고등학교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창릉천이 위치하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상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를 통해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단지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북한산과 창릉천의 조망권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평면을 내놨으며, 채광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는 한편 거실이나 안방을 광폭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나아가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도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송지구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로 구성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에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는 2015년 9월 입주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지에서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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