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SBS 아나운서이자 아역배우 박민하의 아버지인 박찬민이 악성댓글에 심경을 토로했다. 8살 꼬마 윤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안티카페 개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박민하의 안티카페 개설이 또 다른 충격을 야기시키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논란에 휩싸인 아역 배우, 아역 스타들의 안티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박민하의 아빠 박찬민 아나운서는 "사랑하는 우리 자식을 싫어하는 카페가 생겼다는데 상당히 안타깝다"며 "포털 사이트에 욕설도 많으니 폐쇄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카페를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없앨 수 없다고 하더라"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7살 아이에게까지 그러기엔 너무하는 거 같다. 민하는 전혀 모른다. 안티카페 같은건 안보여준다"고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