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샘 해밍턴, '어렵쇼' 첫 방송부터 기싸움…"호칭 정리부터"

입력 2013-06-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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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정형돈. <사진제공=QTV>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칭 문제'를 놓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형돈과 샘 해밍턴 두 사람은 1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QTV '어럽쇼!'에서 호칭 문제로 말싸움을 벌이며 대립각을 세웠다.

샘 해밍턴은 1977년생, 정형돈은 빠른 1978년생. 이를 동갑으로 봐야할지 형·동생으로 봐야할지 의견 차이가 생긴 것이다.

샘 해밍턴이 정형돈에게 "나를 형이라고 불러라"고 기선 제압에 들어갔만, 정형돈은 "우리나라에서는 (빠른 년생)이 적용된다"면서 "내 친구들도 다 77년생"이라고 맞섰다.

서로 몸을 툭툭 때려가며 신경전을 벌이는 통에 촬영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든 두 사람은 결국 한국 사람으로 불리는 샘이 "친구를 하자"고 인정하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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