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면↑·설탕↓

입력 2013-06-11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면 커피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5시56분 현재 현재 전일 대비 2.13% 오른 파운드당 86.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최대 생산지 텍사스에 가뭄으로 면화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면화 가격에 호재로 작용했다.

폴 마르커트 MDA인포메이션시스템스 기상학자는 “면화 생산 지역인 웨스트텍사스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강우가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오는 12일 미국 연간 면화 생산 전망치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면화 생산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A 클리브랜드 미시시피주립대 교수는 “미국 남서 지역의 면화 생산 감소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와 오렌지가격도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1.48% 오른 파운드당 128.80달러를,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13% 상승한 t당 151.6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코코아와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13% 떨어진 t당 2361.00달러에,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43% 내린 파운드당 16.36센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7,000
    • -0.54%
    • 이더리움
    • 4,55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98%
    • 리플
    • 3,039
    • -1.97%
    • 솔라나
    • 199,000
    • -1.19%
    • 에이다
    • 622
    • -2.2%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43%
    • 체인링크
    • 20,690
    • -0.67%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