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재론칭 유통망 확대

입력 2013-06-10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드디어 2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루나는 지난 2006년 출시 후 5년여간 약 2000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홈쇼핑 히트브랜드다. 애경은 루나를 재정비하고 화장품 시장 공략에 다시 나섰다.

새로워진 루나는 20대의 젊은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한다. 기존의 홈쇼핑 중심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드럭스토어 채널로 확장을 시도했다. 제품도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클렌징까지 총 24종 38개 품목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비타민과 무기질 등 피부과테스트를 거친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했다. 바쁜 아침시간 여성들의 쉽고 빠른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루나는 ‘분스’, ‘GS왓슨스’,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 채널에 먼저 입점해 20대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올해 안에 오프라인채널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후 온라인, 해외수출 등 유통망을 다각화 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6,000
    • -0.15%
    • 이더리움
    • 5,038,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91%
    • 리플
    • 696
    • +2.96%
    • 솔라나
    • 204,300
    • -0.24%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32
    • +0.22%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28%
    • 체인링크
    • 20,780
    • -1.33%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