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너무 달렸나...병원서 고기압산소 치료 받고 '원기 회복'

입력 2013-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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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저녁 도쿄의 한 병원에서 고기압산소 치료를 받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8일 저녁 도쿄 유시마에 있는 도쿄의과치과대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고기압산소 치료를 받았다.

고기압산소 치료는 산소를 장시간 체내에 주입해 부상 등의 회복을 앞당기거나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어 운동선수 사이에서 인기있는 치료법이다. 아베 총리는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참여의 권유로 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약 2시간의 치료가 끝난 후 주변 사람들에게 "개운해졌다"고 말했고, 사저 앞에서 치료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는 "피로 회복일뿐"이라며 일신 상의 확대 해석을 막았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이날 도의원 선거 유세와 주요 8개국 정상회의(G8 서밋) 등 빡빡한 일정 중에 잠깐의 휴식을 취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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